제주 전력계통 현황과 분산전원 연계
2024 E-Special Lecture(8)
[에너지특성화혁신지원센터] 제주대학교 김세호 교수 초청 특강
- ‘제주 전력계통 현황과 분산전원 연계' 주제로 특강 실시
- 전국 전력 계통 현황 및 제주 전력계통과 출력제어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강의
에너지특성화혁신지원센터(센터장 이대식)에서 지난 11월 08일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공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에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김세호 교수를 초청하여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강의실에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김세호 교수는 ‘제주 전력계통 현황과 분산전원 연계’를 주제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강의했습니다.
『 한국 전력 산업 미래의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체제로 석탄/석유/원자력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 녹색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의 연소시 발생하는 폭발력 등으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수소에너지가 있다.
제주의 전력계통으로는 동·서로는 풍력발전에 집중하고 태양광은 전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또한 부족한 전력 부분은 육지에 있는 변환소에서 HVDC(초고압직류송전: High-Votage Direct Current)를 통해 공급받고 있다.
다만, 제주의 발전 설비가 많아짐에 따라 낭비되는 전력이 원인이 되어 출력제어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발전량은 늘어나는데 비해 봄/가을철에 전력수요가 적고, 여름/겨울철에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탓에 발생하는 것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계통안정화용 ESS등의 전력설비를 보강하고 HVDC 역송 운전, 발전소 수용 한계량 증대 등을 통해 출력제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특강에 참가한 최건홍 학생(에너지시스템공학과)은 ‘현재 제주도에서 에너지와 관련된 문제점들과 해결방안을 들으면서 전공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보였고, 미래에 해당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