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해외탐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혁신 친환경배터리사업단 CES 2024 단체 기념사진]
- 대구·경북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 친환경배터리소재트랙 학생 9명(대구대7, 금오공대1, 대가대1) 참가
대구대학교 지역혁신 친환경배터리사업단(사업단장 정혜경)이 지난 1월 7일부터 1월 13일까지
친환경배터리소재트랙 학생 9명(대구대7, 금오공대1, 대가대1)과 함께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방문했다.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는 전자제품 및 기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 박람회 중 하나로,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가장 최신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새로운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ES 2024에서는 생성형AI, HS4A, 로봇, 지속가능성,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등의 키워드가 부각이 됐다.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트렌드와 기술을 접하고 체험하며 미래의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CES 2024에 참가한 3,000개의 업체 중 705개 한국기업이 참가해 이들 기업들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LG, SK, 현대를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들의 부스가 전시장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탐방 기간인 1월 10일에는 CES 2024의 이슈들을 되짚어보는 ‘CES 2024 디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배터리소재트랙 학생들은 조별 발표 및
이슈 정리를 통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CES 2024 참관 외에도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점을 서로 공유했다.
이들은 미래차융합전공과 관련된 미래차, 배터리 및 신소재 분야 관련 관람 정보를 공유하는 조별 활동을 이어나갔다.
한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사업 및 아이템에 대한 경험을 통해 미래 산업분야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CES 참관 외에도 세계 최고의 미국 명문 자동차 디자인 교육기관(Art Center College of Design),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캠퍼스 탐방, 현지 문화 체험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재준 학생(대구대 신소재에너지공학과 4학년)은 “이번 CES 방문은 대한민국 산업이 걸어가야 할 길을 생각해 보는 '이정표'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