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시대 바이오매스 정책 현황 및 개선과제
2024 E-Special Lecture(4)
[에너지특성화혁신지원센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종해 교수 초청 특강
- ‘탄소중립시대 바이오매스 정책의 현황 및 개선과제’ 주제로 특강 실시
- 바이오 매스 장점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 설명
에너지특성화혁신지원센터(센터장 이대식)에서 지난 5월 13일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공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에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종해 교수를 초청하여 과학생명융합대학 1호관 강의실에서 특강을 실시하였다.
김종해 교수는 ‘탄소중립시대 바이오매스 정책의 현황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강의하였다.
『 바이오 매스(biomass)란 자연 또는 인간생활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동물, 식물, 미생물 등의 생물자원을 이용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으로 바이오 매스는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을 주는데, 특히 탄소 중립의 재생에너지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천연 바이오매스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만큼 탄소 및 대기오염 물질이 감축하며,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 할 때 메탄 발생을 방지한다.
다만, 국내 바이오매스의 기술적 잠재량은 원자력 발전소 약 8기의 발전량을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입 목재 유기물에만 의존하고 있어 국내 바이오 매스 활용률은 13%가 안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법과 정책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바이오매스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경제의 순환을 야기할 수 있다면 전체 재생에너지 생산을 지금의 2배로 늘릴 수 있을 것이다. 』
특강에 참가한 문승은 학생(에너지시스템공학과)은 ‘전공 교과의 내용과 강의 내용을 비교하며, 새로운 지식 정보를 습득하여 유익했고,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 법과 정책이 더 구체적으로 개선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