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와 전기자동차

2024 E-Special Lecture(1)
[에너지특성화혁신지원센터]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이교범 교수 초청 특강
-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주제로 특강 실시
- 에너지시스템 발전과 전력 이용의 중요성 설명
지난 3월 18일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공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에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이교범 교수를 초청하여 과학생명융합대학 1호관 강의실에서 특강을 실시하였다.
아주대학교 이교범 교수는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를 주제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강의하였다.
『 양수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과 모든 자원의 대체 가능성을 갖는 재생 에너지는 국내 고정 전기 주파수인 60Hz에 도달하는 속도는 빠르지만,
기상 상황과 예산의 문제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 장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배터리 장치 개발 착수에 어려움이 있고, 화재로 인한 규정 강화로 인해 활용이 제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력망과 IT 기술의 융합 방식인 스마트 그리드화가 광범위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스마트 그리드화란 수요가 많은 곳에는 많은 양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수요가 적은 곳에는 적은 양의 에너지를 공급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자는 방안이다.
스마트 그리드화를 통해 적절한 전기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전기 자동차의 발전 속도도 급격히 증가할 것이고
각 에너지 자원을 조화롭게 활용한다면 월등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지므로 이는 대한민국 전력 시장망의 큰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다.』
특강에 참가한 박계리 학생(에너지시스템공학과)은 ‘현재의 전력 이용을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잘 이끌어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스마트 그리드와 전력 시스템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