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자동차의 전망
등록일 2025-06-16
작성자 학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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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특성화혁신지원센터] 아주대학교 이교범 교수 초청 특강
- ‘미래자동차의 전망’ 주제로 특강 실시
-배터리 시장의 규모와 가능성, 재활용 방법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
에너지특성화혁신지원센터(센터장 이대식)에서 지난 5월 23일[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공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에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이교범 교수를 초청하여 과학생명융합대학 1호관 강의실에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이교범 교수는 ‘미래 자동차의 전망’을 주제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강의했습니다.
『 전기자동차는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으로 주목받으며, 궁극의 클린카, 에코카로 불린다. 하지만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 방식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달라진다. 자동차 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EV) 중심으로 서서히 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부품 수가 적고 규제 대응이 용이한 전기차는 향후 산업을 재편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발전과 함께 전기차가 발전소 역할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EV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에너지구조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이다.』
특강에 참가한 김진영 학생(에너지배터리학과)은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설계 완성도에서 전기차가 우세하지만, 생산 계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발생하는 의견 충돌에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